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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20 17:57 수정 : 2008.06.20 17:57

20일 열린 미국프로야구에서 미겔 테하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친 홈런공을 관중이 받는 모습을 외야수 루크 스콧(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쳐다보고 있다. 오리올스의 7-5 승리. 볼티모어/AP 연합

20일 열린 미국프로야구에서 미겔 테하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친 홈런공을 관중이 받는 모습을 외야수 루크 스콧(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쳐다보고 있다. 오리올스의 7-5 승리. 볼티모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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