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월터 감독은 박찬호가 아주 뛰어난 내용으로 7이닝을 막아냈으며 구위, 투지,모든 게 다 좋았다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알링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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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월터 감독,“ 좋은 투수는 적응 잘하는 투수” |
"적응을 잘하는 투수가 좋은 투수다."
벅 쇼월터 감독은 30일 경기가 끝난 뒤 처음으로 박찬호에게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쇼월터 감독은 "7회가 끝나고 8회에 찬호를 다시 올린다 해도 나는 그를 믿었을것"이라며 박찬호를 8회까지 기용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한 이닝에 갑자기 무너지는 경향이 아직 남아 있다'며 4회 2실점 한 내용을 지적했다.
쇼월터 감독은 "박찬호가 이전까지 이닝을 마무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나쁜 이닝이 꼭 끼어 있기는 했으나 그것은 모든 투수가 마찬가지"라고 박찬호를 두둔했다.
또 어떤 기자는 '박찬호이 성실성이 지난해와 올해의 차이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했다.
쇼월터 감독은 "박찬호는 지난해에도 눈빛이 좋고 성실했다.
단지 좋은 투수는 변한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투수"라며 박찬호가 완전히 변신에 성공했다는 사실을인정했다.
쇼월터 감독은 박찬호가 아주 뛰어난 내용으로 7이닝을 막아냈으며 구위, 투지,모든 게 다 좋았다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알링턴/ 연합뉴스)
쇼월터 감독은 박찬호가 아주 뛰어난 내용으로 7이닝을 막아냈으며 구위, 투지,모든 게 다 좋았다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알링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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