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5.01 18:08 수정 : 2005.05.01 18:08

‘라이온 킹’ 이승엽(29·롯데 머린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승엽은 1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3회 유격수쪽 내야안타를 친 데 이어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희생뜬공으로 홈을 밟았다. 시즌 타율은 0.264로 끌어올렸다.

이승엽은 전날 경기에서도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로 3경기 10타수 만에 안타를 때렸다. 롯데는 소프트뱅크를 12-4로 꺾고 파죽의 10연승으로 퍼시픽리그 선두를 달렸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