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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0 21:08 수정 : 2005.05.20 21:08

‘라이언 킹’ 이승엽(29·롯데 머린스)이 사흘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0일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안방 경기에서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8회말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 18일과 19일에 이어 사흘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으며 올 시즌 홈런 8개째를 기록했다.

2회 삼진,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0-7로 뒤지던 8회 2사에 볼카운트 1-3에서 상대 투수 가와카미 겐신의 146㎞짜리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는 주니치에 1-7로 졌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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