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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8 14:31 수정 : 2005.05.28 14:31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플래툰시스템(상대 투수에 따라 좌타자와 우타자를 번갈아 기용하는 것)'에 따라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최희섭은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뱅크원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로 좌완 숀 에스투스가 등판함에 따라 경기에 뛰지 못했다.

최희섭 대신 1루수로 출장한 올메도 사엔스는 4-4로 맞선 8회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 투런홈런을 터트려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다저스는 8회초 사엔스의 투런 홈런과 안토니오 페레스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태7-4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마무리 에릭 가니에는 9회말 등판,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고 이틀 연속 세이브로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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