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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6경기만에 작년 총 관중 돌파 |
프로야구 삼성은 홈 26경기만에 전년도 총 입장관중 수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 4월2일 개막전 이후 26경기 동안 모두 19만6천66명이 대구구장을 찾아 작년 홈에서 벌어진 전체 67경기의 관중수(19만5천872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올 시즌 관중 증가율 132%로 프로야구 8개 구단 중에서 가장 가파른 관중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홈 구장 좌석 점유율 역시 63%로 8개 구단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잠실구장, 인터넷 무료 'PC 존' 설치 0...프로야구 두산과 LG는 잠실구장에 국내 야구장 사상 처음으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PC 존'을 공동으로 설치, 4일 개장한다.
잠실구장 1루석과 3루석을 연결하는 중앙통로의 중간에 자리잡은 이 공간엔 LG전자에서 협찬한 최고급 PC 7대가 LCD 모니터와 함께 설치됐다.
또 50인치 초대형 벽걸이 TV와 간이벤치를 설치, 중계방송을 볼 수 있는 편안한휴식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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