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09 21:09 수정 : 2005.06.09 21:09

프로야구 현대의 간판타자 이숭용(34)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좌타자 이숭용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리그 LG전에서 선발 출장하지 못했고 서튼-송지만-정성훈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현대 관계자는 "이숭용이 다친 것은 아니다.

오늘 LG 선발 투수가 좌완 이승호인 데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못한 점을 고려해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시즌 홈런 14개로 홈런 부문 2위에 올라 있는 이숭용은 최근 5경기에서 18타수 3안타로 타율 0.167에 그치며 하향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