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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0 18:33 수정 : 2005.06.10 18:33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는 11일,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은 13일 선발 등판해 승리를 노린다.

박찬호는 11일 오전 8시35분(한국시각)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엑스포츠 생중계)에 출격해 시즌 7승, 6연승에 도전한다. 김병현도 13일 새벽 4시15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안방경기(엑스포츠 생중계)에 나선다.

박찬호의 선발 맞상대는 160㎞의 강속구가 주무기인 A.J. 버넷(28). 2001년 5월1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우완 정통파로 올 시즌에는 3승4패에 평균자책이 3.03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트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병현은 최근 부진한 조 케네디를 대신해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케네디는 최근 선발 3경기에서 15⅔이닝 동안 무려 21실점했다. 디트로이트는 김병현의 선발 맞상대로 올 시즌 2승3패 평균자책 3.48을 기록중인 좌완 네이트 로버트슨을 예고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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