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21 15:36 수정 : 2005.06.21 15:36

최희섭(26.LA 다저스)의 방망이가 또 침묵했다.

최희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페트코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시즌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이로써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4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이어갔고 시즌 타율도 종전 0.247에서 0.243으로 다시 떨어졌다.

최희섭은 3회 주자 없는 2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데 이어 5회 1사 1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희섭은 0-1로 뒤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필 네빈의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타구를 날려 2루에 안착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기록됐다.

다저스는 삼진 13개를 솎아낸 샌디에이고 선발 제이크 피비의 구위에 눌려 0-1로 패배,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