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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1 18:22 수정 : 2005.07.01 18:22


올스타전 선수명단 확정

15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올드스타-대한야구협회(KBA) 올드스타 경기에 출전할 감독·선수 등 명단이 1일 확정됐다.

한국야구위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로 열리는 이번 올드스타전에 모두 19명의 감독이 선수로 출전해 중년의 야구팬들에게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7이닝 경기로 치러지며, 삼성의 김응용 사장과 김충남 연세대 감독이 두 팀 사령탑을 맡는다. 승리팀에는 500만원, 최우수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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