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관심을 모았던 1루수 부문에서는 올 시즌 타격 3관왕을 노리는 데릭 리(시카고 컵스)가 '포스트 본즈'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를 막판에 극적으로 따돌리고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마이크 피아자(포수), 카를로스 벨트란(외야수. 이상 뉴욕 메츠)과 제프 켄트(2루수. LA 다저스), 바비 아비레우(외야수. 필라델피아) 등도 내셔널리그를 빛낼 올스타에 뽑혔다. 데릭 리를 비롯, 테셰이라, 로버츠, 엑스타인 등은 생애 첫 팬선정 올스타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는 선발 투수로 마크 벌리, 존 갈랜드(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바톨로 콜론(LA 에인절스) 로이 할러데이(토론토) 호안 산타나(미네소타) 케니로저스(텍사스), 구원 투수로 데니스 바에스(탬파베이) 조 네이선(미네소타)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 B.J. 라이언(볼티모어) 밥 위크먼(클리블랜드) 저스틴 듀크셔(오클랜드) 등을 올스타 출장 선수로 선정했다. 내셔녈리그는 로저 클레멘스(휴스턴) 크리스 카펜터(세인트루이스) 리반 에르난데스(워싱턴)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 존 스몰츠(애틀랜타)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를 선발 투수로, 채드 코데로(워싱턴) 브라이언푸엔테스(콜로라도)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세인트루이스) 브래드 리지(휴스턴)를 구원 투수로 올렸다. 최고의 공격형 포수인 피아자는 올해까지 12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돼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투수로 올스타전에 출장할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도 이번까지 11번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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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올스타전 출장 선수 명단 발표 |
7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지는 제 76회 올스타전에 나설 팬 선정 17명의 선수와 투수 출전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7월 1일 마감된 온라인 투표 결과에 근거, 야수는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순으로 각 부문에서 17명이 선출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프 보스턴 선수들이 대거 뽑혔다.
데이빗 오르티스(지명타자), 제이슨 베리텍(포수), 매니 라미레스(외야수)에 이어 '동굴맨' 쟈니 데이먼이 일본인 스즈키 이치로(시애틀)를 제치고 외야수 부문 막차에 올라탔다.
이치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 투표에서 탈락했다.
미겔 테하다(유격수. 볼티모어), 알렉스 로드리게스(3루수. 뉴욕 양키스), 브라이언 로버츠(2루수. 볼티모어)가 예상대로 올스타에 합류했고 올스타 1루수 부문은마크 테셰이라(텍사스)가, 나머지 외야 한 자리는 블리디미르 게레로(LA 에인절스)가 차지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지난해 리그 챔피언 세인트루이스의 강세가 돋보였다.
스캇롤렌(3루수), 데이빗 엑스타인(유격수), 짐 에드먼즈(외야수)가 올스타에 선정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1루수 부문에서는 올 시즌 타격 3관왕을 노리는 데릭 리(시카고 컵스)가 '포스트 본즈'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를 막판에 극적으로 따돌리고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마이크 피아자(포수), 카를로스 벨트란(외야수. 이상 뉴욕 메츠)과 제프 켄트(2루수. LA 다저스), 바비 아비레우(외야수. 필라델피아) 등도 내셔널리그를 빛낼 올스타에 뽑혔다. 데릭 리를 비롯, 테셰이라, 로버츠, 엑스타인 등은 생애 첫 팬선정 올스타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는 선발 투수로 마크 벌리, 존 갈랜드(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바톨로 콜론(LA 에인절스) 로이 할러데이(토론토) 호안 산타나(미네소타) 케니로저스(텍사스), 구원 투수로 데니스 바에스(탬파베이) 조 네이선(미네소타)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 B.J. 라이언(볼티모어) 밥 위크먼(클리블랜드) 저스틴 듀크셔(오클랜드) 등을 올스타 출장 선수로 선정했다. 내셔녈리그는 로저 클레멘스(휴스턴) 크리스 카펜터(세인트루이스) 리반 에르난데스(워싱턴)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 존 스몰츠(애틀랜타)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를 선발 투수로, 채드 코데로(워싱턴) 브라이언푸엔테스(콜로라도)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세인트루이스) 브래드 리지(휴스턴)를 구원 투수로 올렸다. 최고의 공격형 포수인 피아자는 올해까지 12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돼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투수로 올스타전에 출장할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도 이번까지 11번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가장 관심을 모았던 1루수 부문에서는 올 시즌 타격 3관왕을 노리는 데릭 리(시카고 컵스)가 '포스트 본즈'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를 막판에 극적으로 따돌리고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마이크 피아자(포수), 카를로스 벨트란(외야수. 이상 뉴욕 메츠)과 제프 켄트(2루수. LA 다저스), 바비 아비레우(외야수. 필라델피아) 등도 내셔널리그를 빛낼 올스타에 뽑혔다. 데릭 리를 비롯, 테셰이라, 로버츠, 엑스타인 등은 생애 첫 팬선정 올스타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는 선발 투수로 마크 벌리, 존 갈랜드(이상 시카고 화이트삭스), 바톨로 콜론(LA 에인절스) 로이 할러데이(토론토) 호안 산타나(미네소타) 케니로저스(텍사스), 구원 투수로 데니스 바에스(탬파베이) 조 네이선(미네소타)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 B.J. 라이언(볼티모어) 밥 위크먼(클리블랜드) 저스틴 듀크셔(오클랜드) 등을 올스타 출장 선수로 선정했다. 내셔녈리그는 로저 클레멘스(휴스턴) 크리스 카펜터(세인트루이스) 리반 에르난데스(워싱턴)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 존 스몰츠(애틀랜타)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를 선발 투수로, 채드 코데로(워싱턴) 브라이언푸엔테스(콜로라도)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세인트루이스) 브래드 리지(휴스턴)를 구원 투수로 올렸다. 최고의 공격형 포수인 피아자는 올해까지 12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돼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투수로 올스타전에 출장할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도 이번까지 11번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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