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09 12:54 수정 : 2005.07.09 12:54

최희섭(26.LA 다저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장을 자축했다.

최희섭은 9일(한국시간) 미뉴트 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콜로라도전에 대타로 출장해 삼진을 당했던 최희섭은 이날 안타를 쳐내 종전 타율(0.232)을 유지했다.

올 시즌 올스타 홈런더비에 전격 초청된 최희섭은 2회 1사에 첫 타석에서 7차례사이영상에 빛나는 상대 선발 로저 클레멘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 1사 1,2루에서 초구를 노려 쳤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최희섭은 6회 1사에 다시 초구를 통타, 중견수 타베라스가 슬라이딩캐치를 시도했다가 놓치는 바람에 안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은 9회 3루 땅볼로 물러났고 다저스는 휴스턴에 2-3으로 패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