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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6 21:49 수정 : 2005.07.16 21:50

경기수로는 역대 32번째로 열린 2005 올스타전은 두 번째로 홈런이 많은 게임으로 기록됐다.

양팀은 이날 6방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 동군의 박종호가 좌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고 2회 마해영을 대신해 지명 타자로 나선 김태균이 우중월 솔로포로 응수했다.

이후 박용택 정성훈(이상 서군)이 4회 축포를 터뜨리자 동군의 홍성흔은 돌아선 4회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화답했다.

롯데의 이대호는 4-5로 끌려가던 8회 역전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대미를 마감했다.

올스타전 홈런 6방은 역대 경기 중 공동 2위에 해당한다. 드림-매직리그 올스타가 붙었던 2000년에는 송지만이 3개, 정수근 양준혁 심정수가 한 방씩을 터뜨려 홈런 6개가 터졌다.

1982년 광주에서 열렸던 올스타전 두 번째 경기에서 동군의 김용철이 3방, 김용희가 2방, 윤동균이 한 방, 서군의 김일권이 한 개를 쏘아올려 총 7개의 홈런이 쏟아져 나와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SK, 치어리더 경연대회 우승 상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올스타전에서 선행이 줄을 이었다.

15일 KBO 올드스타팀이 위암 투병 중인 선배 야구인 박현식씨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16일 치어리더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SK도 우승상금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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