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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0.28 19:43 수정 : 2012.10.28 21:00

섭씨 8도의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선은 얼어붙었다. 1, 2차전에서 10안타 3득점에 그친 타선은 3차전에서 달라지지 않았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투수 라이언 보겔송은 1차전 배리 지토, 2차전 매디슨 범가너처럼 위기에서 더 강했다. 28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4선승제) 3차전. 샌프란시스코는 라이언 보겔송의 호투와 그레고르 블랑코의 결승타로 디트로이트를 2-0으로 물리치고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승만 보태면 2010년에 이어 통산 7번째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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