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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8 19:33 수정 : 2005.08.08 19:34

최희섭 2안타 2타점

13경기만에 선발출장 맹타

최희섭(26·엘에이 다저스)이 13경기 만의 선발출장에서 안타 2개를 신고했다.

최희섭은 8일(한국시각) 피엔씨(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로 팀의 6-4승리에 한몫 거들었다. 타율은 0.245에서 0.249로 조금 올랐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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