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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1.08 19:50 수정 : 2013.01.08 19:50

기아(KIA) 우완 에이스 윤석민(27)의 연봉이 동결됐다.

기아는 8일 윤석민이 지난해와 같은 연봉 3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투수 4관왕에 올랐던 윤석민은 지난해 9승8패 평균자책 3.12의 성적을 올렸다. 애초 삭감 대상이었지만,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라는 점을 고려해 동결했다. 윤석민은 현재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 기아는 서재응, 최희섭, 김상현, 이용규, 김상훈, 차일목 등 6명과의 연봉 협상만 남겨놓고 있다.

에스케이(SK)는 중견수 김강민(31)과 연봉 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1억9000만원보다 1000만원 오른 액수. 김강민의 지난해 성적은 타율 0.272, 6홈런 31타점 11도루였다. 베테랑 내야수 박진만(37)은 지난해보다 5000만원 삭감된 2억원에 재계약했다.

에스케이는 박희수, 정근우, 최정 등 6명이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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