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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4.08 10:04 수정 : 2013.04.08 10:04

호타 준족. 세 경기 연속 홈런을 떠뜨렸던 추신수가 2루도 훔쳤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2루 도루도 성공했다.

시즌 네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1득점을 보태 신시내티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타율을 0.350에서 0.375로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4회 선두타자로 나와 4구로 1루에 진루한 후 1사 후 보토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앞서 추신수는 3-3으로 맞선 2회 2사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6회 대타 데릭 로빈슨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타석에 들어서 중전 안타를 쳐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며 결승점의 디딤돌을 놓았다.

신시내티는 후속타자 파울이 2루수 땅볼을 치자 로빈슨이 빠른 발로 득점에 성공해 4-3으로 앞서 나갔다. 추신수도 1사 2, 3루에서 필립스의 좌전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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