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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4.25 22:15 수정 : 2013.04.26 08:23

타선도 침묵 롯데에 0-6 패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25)도 에스케이(SK)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에스케이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에 0-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김광현은 이날 5⅓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3개를 내주며 4실점으로 무너졌다.

김광현은 1회말 두 타자를 가볍게 땅볼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그 뒤 김대우와 전준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실점 했다. 2회도 김문호한테 2루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줬다. 김광현은 6회에도 강민호한테 좌전 안타를 맞아 또 1점을 내줬다. 결국 김광현은 최영필에게 공을 넘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터지지 않은 에스케이 타선도 답답했다. 에스케이는 1회와 4회 1사 만루에서 삼진과 병살타로 득점 기회를 날렸다.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한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은 3패 뒤에 드디어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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