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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5.07 19:45 수정 : 2013.05.07 19:45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출루율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안방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하며 세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출루율 0.467을 기록해 미겔 카브레라(0.465·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시즌 타율은 0.331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팀이 4-7로 끌려가던 9회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터뜨렸지만 후속 타자 잭 코자트와 조이 보토가 내야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에는 실패했다.

5회말 1사 2루에서는 상대 선발 투수 폴 마홀름의 4구째 몸쪽 공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고 1루에 나갔다. 13경기 만에 11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추신수는 이 부문 2위 스탈링 마르테(6개·피츠버그 파이리츠)에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추신수는 앞선 1회와 3회 타석에서 삼진과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7회에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신시내티는 4-7로 졌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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