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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1 18:52 수정 : 2005.08.21 18:52

이승엽(29·롯데 머린스)이 21일 센다이시 풀캐스트 미야기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9경기 연속 안타. 타율은 0.266에서 0.271로 끌어 올렸다.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1-2로 뒤지던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야마무라 히로키의 공을 받아쳐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8-3으로 앞서던 5회 무사 2루에서 상대 세번째 투수 도카노 히사시의 직구를 받아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10-3으로 앞서던 6회 2사 1루에서는 지난해 두산에서 뛰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개리 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3회와 8회에는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롯데는 10-6으로 이겼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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