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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6.09 15:26 수정 : 2013.06.09 19:40

넥센 김민우 선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9일 보도자료를 내어 무면허 음주 사고를 낸 김민우(34)에게 “30경기 출장 금지와 벌금 10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9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후진을 하던 중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김민우는 올 시즌 백업으로 활약하며 33경기에서 14안타 5득점 11타점 타율 0.292를 기록중이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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