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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7.24 19:20 수정 : 2013.07.24 20:59

앤서니 르루

선동열 감독 “선발전환 어렵다 판단”

프로야구 전반기 기아(KIA)의 마무리를 맡았던 앤서니 르루(31·사진)가 결국 방출된다. 기아는 24일 “외국인 투수 앤서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조만간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아에 입단한 앤서니는 선발진의 한 축을 맡으면서 11승(13패) 방어율 3.83으로 활약했고, 올 시즌 주전 마무리라는 중책을 맡았다. 그러나 앤서니는 블론세이브 4번과 4.50의 높은 방어율이 말해주듯 마무리로서는 불안한 모습이었다. 선두 삼성도 같은 날 “아네우리 로드리게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막판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3승5패 4.40으로 부진했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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