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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8.08 19:03 수정 : 2013.08.08 19:03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 셸비 밀러가 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안방경기 1회초에 엘에이 다저스 칼 크로퍼드의 직선 강타를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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