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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8.25 22:22 수정 : 2013.08.25 22:22

에스케이(SK)의 최정(26)이 2년 연속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25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엔씨(NC)와의 경기에서 1회초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쳐 시즌 20호 도루에 성공했다. 24홈런(공동 1위), 20도루(12위)를 기록한 최정은 역대 7번째로 2년 연속 ‘20-20클럽’에 가입했다. 에스케이는 최정의 타점과 선발 크리스 세든의 6이닝 무실점 투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롯데에 5-2로 승리해 1위 자리를 지켰고, 꼴찌 한화는 3위 두산을 3-2로 꺾고 시즌 2번째 3연승을 달렸다. 기아(KIA)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4위 넥센을 9-6으로 꺾었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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