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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30 09:04 수정 : 2005.08.30 09:04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지역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던 야구종주국 미국이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2005네덜란드 야구월드컵에 출전할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미국대표팀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를 제외하고 선수를 선발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0년동안 활동했던 트리니다드 허버드를 비롯해 독립리그의 투수 J.J. 트루지요, 외야수 크리스 래챔, 멕시칸리그의 제이슨 제이컴 등 대다수 프로선수로 구성됐다.

또한 미국대표팀은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던 데이비 존슨 감독을 사령탑에 임명해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에 나설 전망이다.

미국이 국제대회에 프로선수들을 파견하는 것은 99년 팬아메리카대회,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1년 야구월드컵, 2003년 아테네올림픽 지역예선에 이어 5번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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