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아베의 망원경 |
26일 일본 도쿄 거리에서 아베 신조 총리를 풍자한 스티커 예술 작품 앞을 사람들이 지나치고 있다. ‘281 안티누케(Antinuke)’라고 알려진 이 예술가는 후쿠시마 원전 재앙을 소재로한 스티커 예술 작품을 거리에 남기기로 유명한데, 선글라스와 흰색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도쿄 거리를 전시장 삼아 정치인을 뱀파이어로 묘사하고 아이들을 방사능 비로부터 감싸는 이미지들을 붙이고 다닌다. 역시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낙서를 예술로 끌어올린 영국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에 비견되기도 한다. 도쿄/로이터 뉴스1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