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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8일 입단 기자회견…30일 귀국할 듯 |
추신수(31)가 30일(한국시각) 금의환향한다.
추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아이비(IB)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추신수가 30일 오전께 귀국해 그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22일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추신수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1일 자정께 마침내 기다리던 텍사스와 다년 계약 성사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귀국 일정을 잡게 됐다. 추신수는 귀국 뒤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2월 중순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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