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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12.29 19:25 수정 : 2013.12.29 19:25

다저스의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가 과속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지 <네이플스데일리뉴스>는 29일(한국시각) “푸이그가 플로리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10마일(177㎞)로 달리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푸이그는 메르세데스벤츠를 타고 네이플스에서 포트로더데일로 이동하던 중 제한속도 70마일(112㎞)인 도로에서 과속을 했다. 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푸이그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푸이그는 지난 4월에도 시속 50마일(80㎞)로 제한된 도로에서 97마일(156㎞)로 달려 체포됐다. 푸이그는 지난달 12시간 동안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했다.

2012년 다저스와 4200만달러(442억원)에 계약을 맺은 푸이그는 올해 6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4경기에서 타율 0.319, 19홈런, 42타점으로 다저스 타선의 핵으로 부상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도 호세 페르난데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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