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메이저리그 왼손투수 앤드루 앨버스(29·사진) 영입에 나섰다.
한화 관계자는 “영입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이적료 등 몇가지 협의만 남겨뒀다”고 22일 밝혔다. 한화가 미네소타의 40인 로터스에 들어 있는 앨버스를 영입하려면 이적료를 지급해야 한다. 앨버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경기 선발 등판했고 2승5패(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1승5패(평균자책점 2.86). 앨버스는 메이저리그 60이닝을 소화하면서 볼넷을 7개만 허용할 만큼 제구력이 좋은 편이다.
이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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