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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6 00:25 수정 : 2005.09.06 00:25

한국 청소년야구가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5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6~18살) 4강전에서 연장 10회 터진 최주환(18·광주 동성고)의 끝내기 결승타에 힘입어 대만을 5-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을 11-1, 7회 콜드게임으로 이긴 일본과 6일 오후 6시30분 결승전을 벌인다.

한국은 대만과의 경기에서 7회 4-1로 앞섰다. 그러나 9회 2사 1루에서 마무리로 등판한 한기주(18·광주 동성고)가 2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로 3실점하면서 4-4 동점을 허용했고, 최주환의 연장전 안타로 간신히 결승에 올랐다.

대만과의 예선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던 왼손 김광현(17·안산공고)은 한기주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낚았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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