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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4.12 01:19 수정 : 2014.04.12 01:19

프로야구 넥센이 ‘뒤집기 드라마’를 썼다.

넥센은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까지 1-6으로 뒤지다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8회초 3점을 따라간 뒤 9회초 문우람의 극적인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다음 유한준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한화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승부를 끝냈다. 문우람은 이택근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화 선발 송창현은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무너져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롯데는 24안타에 시즌 2번째 선발타자 전원 득점을 올리며 기아에 20-8로 크게 이겼다.

이재만 기자 appletr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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