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4경기 ‘비’로 취소 |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4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엔씨-롯데(사직), 한화-기아(광주), 두산-삼성(대구)의 3경기는 시작 전에 취소됐고, 넥센과 엘지의 잠실 경기는 엘지가 2-1로 앞선 2회초 넥센의 공격 때 비로 중단돼 30분 뒤 취소됐다. 9개 구단은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당분간 치어리더 공연과 앰프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재만 기자 appletree@hani.co.kr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