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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5.01 00:30 수정 : 2014.05.01 08:19

프로야구가 연이은 오심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취객이 그라운드로 난입해 심판을 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30일 기아(KIA)-에스케이(SK)전이 열린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6회말이 끝난 뒤 공수 교대 때 30대 초반의 취객이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1루심 박근영 심판의 목을 팔로 감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취객은 1루 쪽 서프라이즈존의 철책을 넘어 경기장에 난입했으며 백재호 에스케이 코치와 경호 요원 등에 의해 제지당한 뒤 그라운드 밖으로 쫓겨났다. 전날(29일) 나광남 심판이 2루에서 기아에 불리한 오심을 한 데 이어 이날도 6회초 1사 만루 조동화(SK)의 내야 땅볼 때 1루 세이프 판정을 내린 데 따른 불만의 표출로 보인다. 화면상으론 아웃-세이프 판단이 애매했으나 선동열 기아 감독은 아웃이라며 항의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프로야구 전적(4월30일)

넥센 000 010 000 1 <패>하영민(선발·1승1패)

두산 003 001 30- 7 <승>윤명준(5회·3승)

<홈>민병헌(3회1점3호·두산)

LG 000 030 101 5 <승>유원상(8회·2승)

NC 000 100 030 4 <패>홍성용(9회·1패)

<세>봉중근(9회·1패5세) <홈>조쉬벨(5회2점8호·LG)

롯데 013 010 001 6 <승>유먼(선발·5승)

한화 001 010 020 4 <패>클레이(선발·1승3패)

<세>김승회(9회·2세) <홈>박종윤(2회1점3호·롯데)

SK 101 001 000 3 <패>여건욱(선발·1패)

KIA 111 111 00- 6 <승>송은범(선발·2승3패)

<세>어센시오(9회·1승6세) <홈>필(1회1점5호) 신종길(2회1점1호·6회1점2호·이상 KIA)

1일 선발투수

넥센 문성현-두산 노경은(잠실)

LG 신재웅-NC 웨버(마산)

SK 레이예스-KIA 양현종(광주)

롯데 옥스프링-한화 유창식(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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