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5.28 18:55
수정 : 2014.05.28 18:55
|
박찬호(41·오른쪽)가 엘에이(LA) 다저스를 떠난 뒤 6년 만에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랐다. 박찬호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서 시구를 했다. 그는 현역 시절 등번호 ‘6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고, 류현진(27·다저스)은 포수 자리에 앉아 그의 공을 받았다. 박찬호는 “오랜만에 와보니 클럽하우스도 구장도 많이 바뀌었다. 현진이의 활약으로 한국 야구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작년에는 추신수 형이, 올해는 찬호 형이 오셔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박찬호가 시구를 마친 뒤 류현진을 격려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스1
|
박찬호(41·오른쪽)가 엘에이(LA) 다저스를 떠난 뒤 6년 만에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랐다. 박찬호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서 시구를 했다. 그는 현역 시절 등번호 ‘6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고, 류현진(27·다저스)은 포수 자리에 앉아 그의 공을 받았다. 박찬호는 “오랜만에 와보니 클럽하우스도 구장도 많이 바뀌었다. 현진이의 활약으로 한국 야구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작년에는 추신수 형이, 올해는 찬호 형이 오셔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박찬호가 시구를 마친 뒤 류현진을 격려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스1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