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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6.12 01:09 수정 : 2014.06.12 01:09

기아(KIA)가 선발 임준섭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에 전날 당한 9회 역전패를 설욕했다.

기아는 1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에서 임준섭의 6⅓이닝 6피안타 2실점 호투와 2회 터진 이범호의 투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9-2로 꺾었다. 시즌 3승(3패)이자 홈경기 첫 승을 거둔 임준섭은 “어제(10일) 투수들이 많이 나와서 최대한 많은 이닝을 투구할 생각이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 제구가 잘됐다”고 했다. 롯데 유먼은 사직구장에서 엘지(LG)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실점의 투구로 8승(2패)을 수확하며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잠실(두산-NC), 목동(삼성-넥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프로야구 전적(11일)

LG 000 001 000 1 <패>임정우(선발·4패)

롯데 000 101 02- 4 <승>유먼(선발·8승2패)

<세>김승회(8회·7세) <홈>손아섭(8회2점6호·롯데)

한화 010 000 100 2 <패>앨버스(선발·2승6패)

KIA 022 110 30- 9 <승>임준섭(선발·3승3패)

<홈>이범호(2회2점7호·KIA)

12일 선발투수

NC 웨버-두산 볼스테드(잠실)

삼성 배영수-넥센 밴헤켄(목동)

한화 안영명-KIA 김진우(광주)

LG 티포드-롯데 송승준(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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