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4.06.17 08:58 수정 : 2014.06.17 08:5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1회에 투구하고 있다.(AP=연합뉴스)

다저스의 류현진(27)이 에이제이 엘리스(33)와 26일만에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엘리스는 7번타자겸 포수로 출전해 5월22일 뉴욕 메츠전 이후 5경기만에 류현진과 다시 배터리를 이룬다.

엘리스는 지난달 26일 조시 베켓의 노히트 노런 달성을 축하하려고 달려가다 동료 포수 드루 부테라가 던져놓은 포수 마스크를 밟고 오른 발목을 다쳤다.

재활을 마친 엘리스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통해 빅리그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엘리스가 25인 로스터에서 빠져 있는 동안 부테라와 4차례 호흡을 맞췄고, 25⅓이닝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엘리스는 류현진이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포수다. 이날 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42차례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엘리스와 27경기에 호흡을 맞춰 165⅔이닝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엘리스, 부테라를 포함해 총 4명의 포수와 배터리를 이뤘다. 팀 페더로위츠와 5경기 31⅓이닝 평균자책점 2.59, 라몬 에르난데스와 6경기 40이닝 평균자책점 3.38을 합작했다.

온라인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