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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7.09 23:53 수정 : 2014.07.09 23:55

넥센 강정호는 이틀째 3점포

엘지가 맞수 두산을 연장 접전 끝에 3-2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엘지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전에서 연장 10회말 무사만루에서 대타 정의윤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3루에 있던 박용택이 홈을 밟아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다. 엘지는 이로써 33승1무43패로 7위를 유지했다.

엘지는 이날 7회말까지 2-0으로 앞서 승리를 굳히는 듯했으나 8회초 두산 김재호·최재훈의 연속안타 등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넥센은 청주구장에서 선발타자가 전원 안타, 전원 득점을 올리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한화를 13-1로 대파하고 한화를 7연패로 몰아넣었다. 넥센 강정호는 이틀 연속 3점 홈런으로 시즌 73타점을 기록해 이 부문 2위 에릭 테임즈(65타점·NC)를 8타차로 따돌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9일 프로야구 전적

두산 000 000 0200 2 <패>정재훈(9회·1승2패1세)

LG 100 001 0001 3 <승>봉중근(10회·1승3패16세)

KIA 110 000 001 3 <패>김진우(선발·2승3패)

SK 110 031 12- 9 <승>박민호(선발·1승2패)

<홈>김주찬(1회1점5호·9회1점6호·KIA)

롯데 100 000 003 4 <패>송승준(선발·4승9패)

삼성 110 002 01- 5 <승>장원삼(선발·9승2패)

<세>임창용(4승1패17세) <홈>나바로(1회1점19호·삼성) 박종윤(9회2점6호·롯데)

넥센 170 122 000 13 <승>소사(선발·4승2패)

한화 000 001 000 1 <패>이태양(선발·3승4패)

<홈>서건창(1회1점5호) 강정호(2회3점26호) 이택근(5회2점11호·이상 넥센)

<10일 선발투수>

두산 볼스테드-LG 류제국(잠실) KIA 김병현-SK 채병용(문학) 롯데 장원준-삼성 윤성환(대구) 넥센 하영민-한화 앨버스(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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