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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0.19 16:00 수정 : 2014.10.19 16:41

계약금 3억·연봉 3억8천…연봉 올해와 같아
선 감독 “팬들에게 죄송…무거운 책임감”

선동열 감독. 한겨레 자료 사진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가 선동열 감독과 재계약 했다.

기아는 19일 오후 선동열 감독과 2년 총액 10억6000만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8000만원)에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3억8000만원은 올해 연봉과 같은 액수다.

선 감독은 구단을 통해 “무엇보다 지난 3년간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타이거즈를 응원해 주신 많은 팬들에게 죄송하다. 재신임을 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백업 육성과 수비 강화 등 기초가 튼튼한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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