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10.24 23:28
수정 : 2014.10.24 23:29
프로야구 준PO 3차전 양팀 감독 말
김경문 NC 감독
전체적으로 프로다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더그아웃에서 8회 이후 손에 땀이 날 정도였다. 2패 후 더 마음을 모아서 좋은 수비를 한 것이 어려운 경기를 지켜낸 계기였다.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이기면 선수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경험 없는 선수들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니 자신감이 생겼다. 4차전 선발은 웨버인데 재학이보다 LG 타자들을 막는데 더 낫다고 생각한다.
양상문 LG 감독
여러차례 득점기회가 무산되면서 승리를 내주게 됐다. 경기는 패했지만 양 팀 모두 수준 높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시리즈를 끝내기 위해 4차전은 이기는 작전으로 가야 한다. 오늘도 그런 욕심을 내기는 했지만 엔씨(NC)도 약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3연승은 쉽지 않았다. 가지고 있는 전력을 다 동원해서 4차전은 꼭 이기고 싶다. 4차전 선발은 류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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