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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0.28 18:56 수정 : 2014.10.28 18:56

일본프로야구 한신의 오승환(왼쪽)과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28일 열린 2014 일본시리즈 3차전에 앞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후쿠오카/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한신의 오승환(왼쪽)과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28일 열린 2014 일본시리즈 3차전에 앞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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