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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1.06 21:11 수정 : 2014.11.06 21:11

딸 효린양을 안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부인 신혜정씨와 함께 6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대호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 전 경기(144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타율 3할(566타수 176안타)에 19개 홈런을 터뜨리며 소프트뱅크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일본시리즈에서는 1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통합우승에 공헌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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