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12.09 18:46
수정 : 2014.12.09 18:46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밟은 서건창(25·넥센)이 9일 목동구장 사무실에서 올해(9300만원)보다 222.6% 오른 3억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신인드래프트 탈락→엘지(LG) 신고선수 등록→1군 한 경기 출전→방출→현역 입대→넥센 신고선수 등록 등의 파란만장한 야구인생을 딛고 당당히 연봉 3억원 선수가 됐다. 서건창은 올해 최다안타왕에 올랐고 타격(0.370), 득점(135개) 부문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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