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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9 18:53 수정 : 2005.09.29 18:53

박찬호가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우승했다.

샌디에이고는 29일(한국시각) 안방인 펫코파크에서 열린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쳐 9-1로 이겼다. 79승79패로 우승이 확정된 샌디에이고는 구단 37년 사상 4번째이자 98년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가게 됐다.

한편, 브루스 보치 샌디에이고 감독이 박찬호를 포스트시즌에 합류시켜 보직을 맡길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올해 12승7패, 평균자책 5.86을 기록한 박찬호는 최근 불펜으로 내려간 뒤 지난 20일 콜로라도전에서 2⅔회 동안 던져 1실점한 뒤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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