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이 우천 순연될 경우 변화는 ▲내일 우천시 선발 투수진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큰 경기일수록 선취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번트 등 모두 작전을 구사하겠다. 불펜 운영은 상황에 따라 판단할 생각이다. 우리팀은 마무리도 여러명이 뭉쳐서 가야할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마지막 경기에 지는 바람에 3위를 해서 사기가 떨어질까 걱정이지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요구할 생각이다. --준플레이오프 전망은 ▲몇차전에 끝난다고 말할 수 없다. 일단 첫판을 시작을 해보면 대충 언제 끝날지 결정날 것 같다. 일단 5차전까지 준비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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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SK 감독, “위기에 몰릴수록 강하다” |
"우리 팀의 특징은 위기에 몰리 때 결속이 잘 되기 때문에 걱정없습니다."
내달 1일부터 한화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이는 조범현 SK 감독은 30일 문학구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화의 장타력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1차전 선발로 채병용을 올려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조 감독은 "마지막날 패배로 3위를 해서 선수들의 사기 저하가 걱정이지만 고참 선수들이 많이 있어 충분히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범현 감독과 일문일답.
--준플레이오프를 앞둔 소감은
▲먼저 올 시즌을 시작할 때 팬들에게 가을 잔치에 함께 할 수 있는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는데 지켜서 기쁘다. 인천이 올해 구도 100주년인데 정말 뜻깊은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2위로 오다가 마지막에 3위를 하게됐는데 분위기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팀 특징이 어렵고 몰릴 때 결속이 잘 되고 위기를 잘 넘어가기 때문이다. 한화는 알다시피 장타력이 뛰어난 팀이므로 장타력에 주의하겠다.
--1차전 선발투수로 채병용을 기용한 이유는
▲정규리그 최종전인 LG전에서 신승현을 길게 쓰는 바람에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채병용이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졌고 한화전 성적도 나쁘지 않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 채병용이 배짱도 있고 상대 기록을 봤을 때 좋아 기대를 걸고 있다.
--1차전이 우천 순연될 경우 변화는 ▲내일 우천시 선발 투수진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큰 경기일수록 선취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번트 등 모두 작전을 구사하겠다. 불펜 운영은 상황에 따라 판단할 생각이다. 우리팀은 마무리도 여러명이 뭉쳐서 가야할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마지막 경기에 지는 바람에 3위를 해서 사기가 떨어질까 걱정이지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요구할 생각이다. --준플레이오프 전망은 ▲몇차전에 끝난다고 말할 수 없다. 일단 첫판을 시작을 해보면 대충 언제 끝날지 결정날 것 같다. 일단 5차전까지 준비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인천=연합뉴스)
--1차전이 우천 순연될 경우 변화는 ▲내일 우천시 선발 투수진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큰 경기일수록 선취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번트 등 모두 작전을 구사하겠다. 불펜 운영은 상황에 따라 판단할 생각이다. 우리팀은 마무리도 여러명이 뭉쳐서 가야할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마지막 경기에 지는 바람에 3위를 해서 사기가 떨어질까 걱정이지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요구할 생각이다. --준플레이오프 전망은 ▲몇차전에 끝난다고 말할 수 없다. 일단 첫판을 시작을 해보면 대충 언제 끝날지 결정날 것 같다. 일단 5차전까지 준비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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