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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4.19 19:24 수정 : 2015.04.19 19:24

넥센이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경기에서 장단 22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기아를 15-4로 대파했다. 지난 16일 에스케이(SK)와의 경기에서 0-10으로 완봉패를 당했던 넥센은 기아를 상대로 3승을 거둬 승률을 0.471(8승9패)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기아(8승9패)는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승률이 0.500 이하로 떨어졌다. 기아 최희섭은 7회말 1점홈런을 터뜨려 올 시즌 5호이자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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