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5.12 13:47
수정 : 2015.05.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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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루수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첫타석인 2회초에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하루전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기록한 시즌 2호 홈런과 결승타에 이은 이틀 연속 장타였고,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3할3푼3리(51타수 17안타)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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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서 타격감 이어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12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루타 포함 멀티출루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날 3루수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첫타석인 2회초에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하루전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기록한 시즌 2호 홈런과 결승타에 이은 이틀 연속 장타였고,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3할3푼3리(51타수 17안타)를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4번타자 스탈링 마르테의 3점 홈런을 앞세워 필라델피아에 4-3으로 이겼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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