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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5.25 19:01 수정 : 2015.05.25 19:01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철벽 마무리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집계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일본야구기구(NPB)가 25일 발표한 2015 마쓰다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집계에서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의 이대호는 5908표를 얻어 나카타 쇼(닛폰햄 파이터스·2만7334표), 에르네스토 메히아(세이부 라이언스·6422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오승환도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에서 6869표를 획득해, 야마사키 야스아키(요코하마 베이스타스·2만5891표)와 사와무라 히로카즈(요미우리 자이언츠·7102표)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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