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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7 18:15 수정 : 2005.10.07 18: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7일(한국시각)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안방 2차전에서 6-2로 이겨 2연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 문턱에 다가섰다. 1998년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샌디에이고는 벼랑에 몰렸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크 멀더는 6⅔회 동안 산발 8안타로 1실점해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6개) 보다 많은 10개의 안타를 치고도 4개의 병살타와 수비실책으로 연패에 빠졌다.

메이저리그 간판 노장 대결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존 스몰츠(38)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로저 클레먼스(43)를 제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역시 내셔널리그의 애틀랜타는 이날 안방경기에서 스몰츠가 7회 동안 산발 7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고 팀 타선이 제때 터져 휴스턴을 7-1로 이겨 1패 뒤 1승을 거뒀다. 클레먼스는 5회 동안 6안타로 5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권오상 기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전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패) 2-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승)

휴스턴 애스트로스(1승1패) 1-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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