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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야구대표팀 사령탑에 김인식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2015 프리미어 12’ 야구대표팀 감독에 김인식(68) 기술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5 프리미어 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올해 처음으로 주최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한다. 11월8일부터 21일까지 일본과 대만에서 분산 개최된다. 야구위는 “2015 프리미어 12가 11월 케이비오리그가 종료되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상 전년도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한 현역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기에는 일정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전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도록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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