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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7.02 18:33 수정 : 2015.07.02 18:33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2일(한국시각) 캠던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날렸다. 상대 투수는 대만 출신 천웨이인. 시즌 11호째 아치. 추신수는 이번 볼티모어와의 4연전 중 1~3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2-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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